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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해피페이스 소속 연습생 조용근이 '믹스나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용근 연습생은 지난 21일 오후 JTBC '믹스나인' 탈락자 발표 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믹스나인'에서 떠나게 된 조용근은 그동안의 개인 무대를 팬들과 함께 돌아보며 추억을 다시 나눴다.

그는 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스태프와 팬들을 위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용근은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값진 추억이었다. 4개월이라는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면서 "그래도 팬분들이 있어 더 신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열심히 해서 하루 빨리 여러분들 앞에서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더 많이 소통하고 팬분들과 함께 앞으로 재밌고 행복한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는 상상을 해보면 정말 정말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용근은 끝으로 "생방송을 준비하느라 고생하고 있을 김현수와 우진영 연습생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료 연습생들을 알뜰히 챙기는 의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조용근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기량을 갈고 닦을 예정이며,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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