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모두의 연애' 성시경이 강민아에게 한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tvN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는 강민아가 성시경과 신동엽에게 연애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해 시선이 모아졌다.
특히 성시경은 강민아에게 "나는 어릴 때 '사랑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을 보며 걸어가는 것'이라는 말을 싫어했다. 어떻게 그러냐. 마주 보며 옆으로 걸어가는 게 연애다"며 "마흔 살과 스무 살의 사랑은 다르다. 이십대의 연애는 집착하는 맛이 있다"라고 전하는 등 진솔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더불어 성시경은 "상대방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었으면 좋겠더라. 내 마음만큼 상대방도 그러기를 바랐다. 내 마음이 너무 크니 상대방의 마음이 부족했다"며 "내가 조절 되면 안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서운했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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