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지난 9일 오후 서울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기념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파비앙 주한프랑스대사, 다니엘 스위스대사관 공관차석, 까뜨린느 자코메티 재단 이사장과 더불어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20세기 현대미술과 철학에 커다란 영향을 준 최고의 예술가이자 조각가로서 모더니즘 정신의 정수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남겼다. '걸어가는 사람'을 비롯해 조각과 회화, 판화, 사진 등 총 116점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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