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해피투게더3'에 등장한 배해선 배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SBS 용팔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섬뜩한 분위기의 황 간호사 역을 맡았다. 극 중 황 간호사는 12층 VIP 플로어 내에서 여진(김태희 분)이 잠들어 있는 제한구역을 전담했다.

배우 배해선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배해선은 SBS '용팔이' '질투의 화신', MBC '죽어야 사는 남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등에서 신스틸러 매력을 뽐냈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과 공효진의 담당 주치의 금석호 역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싱글맘 검사 손우주 역을 맡았다.

한편, 배해선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역들을 맡았다. 2002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아이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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