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김진화 한국 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의 최근 강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상통화 긴급토론,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비트코인이 미래에 추상적인 암호화폐가 아닌 실제 화폐가 될 수 있냐는 것이다. 실제 거래 수단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진화는 "왜 그렇게 되어야 하죠?"라고 반문한 후 "비트코인 진영에서 이것이 금, 화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김진화 대표의 최근 강연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 대표는 지난 11월 한 강연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 날 토론에는 김진화 대표, 유시민 작가, 정재승, 한호현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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