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그것만이 내 세상'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일

2018년 1월 17일 수요일

그것만이 내 세상 한지민

한지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피아니스트 '한가율'로 특별출연해 '조하(이병헌)'와 '진태(박정민)' 형제에게 있어 중요역할을 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배우

김조하 역 - 이병헌

오진태 역 - 박정민

주인숙 역 - 윤여정

한가율 역 - 한지민

홍마담 역 - 김성령

변수정 역 - 최리

한가율 모 역 - 문숙

경호실장 역 - 황석정

그것만이 내 세상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그것만이 내 세상 후기

일상영화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 '연기 신'이라고 평가받는 두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만났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 기대치에 부응하는 듯 두 사람은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병헌은 실제 모습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되는 자연스러운 연기였다면, 박정민은 서번트 증후군을 와벽하게 소화해내고자 눈빛이나 손동작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현실처럼 표현했다. 두 사람 이외에 또 한 명의 배우를 꼽자면, '변수정' 역을 맡으며 조하-진태 형제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한 최리다. 그의 4차원 연기도 인상깊었다.

하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를 제외하면 특별히 나은 점은 없다. 윤제균 사단의 영화답게, 적절한 가족영화로 감성을 유발시키는 이야기에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주인공을 소재로 추가한 음악영화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장르 공식을 너무나 충실히 따른 셈이었다. 그 외 윤여정이 스스로 인정했듯 그의 사투리 연기도 어색했다. 필자는 10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시사회

지난 1월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병헌과 박정민, 윤여정, 그리고 최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후 15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VIP 시사회를 가졌다

그것만이 내 세상 무대인사(1주차)

- 1월 20일(부산) :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메가박스 서면,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 롯데시네마 센텀 ; 최성현 감독, 이병헌, 박정민

- 1월 21일(대구) : MBC시네마엠,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 ; 최성현 감독, 이병헌, 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평점

(2018년 1월 17일 왓챠 기준) 2.7 / 5.0

그것만이 내 세상 관객수

(2018년 1월 17일 기준) 148,626명

그것만이 내 세상 예고편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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