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동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문화뉴스]

백악관 건물은 아름다웠다.

하지만 건물보다는 그 건물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와

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의 태도가 더 감동스러웠다.

내가 사는 고급스러운 건물이 아니라

국민이 선물한 소중한 건물, 내 나라의 역사가 새겨진 건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도 그렇게 백악관을 대한다.

테러의 위험이 가장 높을 것 같은 건물을

내부까지 속속들이 공개하고 설명해 놓았다.

정치에 대한, 그리고 건물에 대한 특권의식과 권위의식은 전혀 없다.

건물과 국민들의 정성을 소중히 여긴다.

국가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건물에서 느껴진다.

다른 나라 대통령 집에 뭐가 대단한가.. 싶었는데..

다른 나라 대통령 집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

#White house is there, Country’s going on.

#감명 깊은 말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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