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동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문화뉴스]

겨울 센트럴 파크는 휑한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한 아저씨의 기타연주가 센트럴 파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미 아는 음악, 그리고 한국에서도 익숙한 모습이지만

왜인지 추운 겨울, 추운 마음을 채워주는 음악이었다.

낯선 장소에서 만난 익숙한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센트럴 파크에 울려퍼지는 로망스

#아저씨와 나누는 반가운 눈인사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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