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모사비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지금 홍대가 주목하는 단 하나의 힙합쇼, 오는 27일 개최되는 '원마이크쇼'에 키모사비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모사비(레이 힐, 파탈)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27%'를 발매한 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이 앨범은 아트웍부터 곡 구성까지 '키모사비'의 색깔을 확실히 담아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해 두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부지런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키모사비는 지난 원마이크쇼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기도 했다. 이런 그들이 궁금한 이들을 오는 27일 MHN 미디어 센터에서 열리는 '원마이크쇼'로 초대한다.

'원 마이크쇼' 는 힙합 공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토크쇼 형식과 공연을 융합한 콘셉트를 표방하며, 공연과 토크쇼의 전체 진행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을 진행 중인 '래피'가 맡고 있다. 또한 래퍼 블리스는 원마이크쇼의 전체 디렉팅을 맡아 진행한다.

실력파 래퍼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보다 자주 즐길 수 있는 공연, 자신들의 음악을 매개로 관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공연, 각자의 무대가 끝나고 나면 뮤지션이 또 한 명의 관객이 되어 끝까지 함께 하는 공연, 그것이 '원 마이크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원 마이크쇼' 공연 티켓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https://goo.gl/enw66D)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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