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만나컴퍼니가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전국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만나컴퍼니는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간미를 갖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소개팅 브랜드다. ‘솔로 탈출 회사’를 표방하는 이곳은 대기업 근무자,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서울과 경기는 물론,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매칭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 진행 시 서로 프로필을 보고 호감이 있을 경우에만 매칭이 성사된다.

아울러 해당 브랜드는 오직 직장인 회원만 모집하기 위해, 가입하는 이들에게 재직증빙서류 등을 요청한다. 또 회원들의 만남 후기를 바탕으로 불량회원을 차단하고, 이들의 재가입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업체 관계자는 “비혼과 욜로(YOLO) 풍조에서도, 자사를 통해 결혼커플과 교재커플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들로부터 자사 매칭 서비스를 추천 받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자사 매칭 서비스가 지인 소개팅보다 전문성이 높고, 결혼정보회사와 다른 차별화된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힘든 취업문을 통과했으나 바쁜 직장생활과 야근으로 인해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싱글 직장인들이 2018년 새해에는 커플매니저가 매칭을 진행하는 자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좋은 짝을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나컴퍼니는 인간미 있는 전국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창립 이후 5년 동안 성혼커플 100여 쌍과 교재커플 1000여 쌍을 배출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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