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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올림픽 이색테마공연 '천년향', 내달 3일 개막올림픽 기간, 강원의 풍정을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평창문화올림픽 측은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해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중, 문화올림픽의 주제인 '영감'의 메시지를 밀도감 있게 집약시켜 이색적인 이머시브 쇼(*Immersive Show: 기존 경계를 허물고 무대와 객석, 관객과 배우가 나뉘지 않고 관객이 공연에 적극 참여하는 형태의 쇼)로 탄생시킨 '천년향'이 이목을 끈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핵심 프로그램인 '천년향'은 비언어극으로 구성된 쇼로 강원도의 대자연과 정취, DMZ의 평화와 생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등을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만들고 여기에 한국적 몸짓과 음악, 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웅장한 강원도의 영감을 전한다.

3개월의 제작기간을 걸쳐 완성되었으며 여러 문화올림픽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태욱 총감독이 직접 본 무대를 연출했다. 김태욱 감독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을 비롯해, 각종 메가 이벤트에서 색다른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바 있다. 더불어 정동극장 상설공연 '바실라'를 성공시켰던 전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윤수가 협력연출 및 총안무를 맡았다.

이 밖에도 뮤지컬과 정극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민경수 (조명디자인), 김기영(음향디자인), 이희준(시나리오) 등이 본 작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래간만에 무대로 복귀한 최희준(작곡 및 음악감독)을 비롯, 빅뱅, 2NE1, 싸이, 서태지 콘서트 등 대형 콘서트의 단골 미술감독인 유재헌 감독이 작업에 참여했다.

김태욱 총감독은 "관객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출연진이 뿜어내는 새로운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원도와 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동안 문화행사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고, 전용 셔틀버스를 별도 마련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천년향'은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펼쳐지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 또는 개, 폐회식을 관람한 관람객에게는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05년 등재된 '강릉단오제'는 단옷날을 전후하여 강릉의 향토 제례 의식으로, 축제기간에는 산신령과 남녀 수호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강릉 단오굿이 열린다. 그리고 전통 음악과 민요 오독떼기, 관노가면극, 시 낭송 및 다양한 민속놀이를 펼친다.

applejuice@mhnew.com

 
    권혜림 | applejuic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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