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전기상 PD가 사망한 가운데 그가 연출한 드라마들이 관심 받고 있다. 

전기상 PD는 1985년 KBS에 입사해 '사랑의 인사', '파파', '내안의 천사',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RNA',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을 연출했다. 

▲ 사진 KBS

또 최근에는 '마이걸', '마녀유희',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을 연출했다. 

이민호, 구혜선, 이다혜, 이동욱, 한채영 등과 함께한 그의 작품들은 성공적이었고 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도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13일 전기상 PD는 새벽 1시경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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