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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아이유와 이선균 주연의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가 3월 21일 첫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아이유의 활동에 이목이 쏠린다.

아이유의 2017년을 되돌아 본다. 음악 활동을 기본 바탕에 두고, 완벽한 연기를 위한 발돋움과 예능 활동까지 섭렵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대중에게 자연스러운 '인간 아이유'의 모습을 보여주며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연말 SBS 가요대전에서는 MC로 활약하면서 음악 방송 활동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 

또한 정규 앨범과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을 잇달아 발매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2018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대중문화 전반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 자체를 하나의 '아이콘'으로 정착시킨 듯하다. 흔히들 쓰는, 또 여러 아티스트가 얻기를 원하는 '믿고 듣는' 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아이유에게 어울리지 않을 만큼 대중에게 확신을 줬다.

이런 아이유가 자신의 2018년 첫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에서 호평 받을 수 있을까? 2018년 아이유의 행보가 궁금하다.

한편, 아이유와 이선균 주연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3월 2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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