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한자신(한국투자신탁)은 오늘 남원주의 신주거이역 단구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를 원주시 무실동에 634-9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원주 단구동은 남원주역 개통,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으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원주 도심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기존 무실지구에 버금가는 단구동 도시개발의 첫 주자로써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아파트는 한자신이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과 에이스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나선다.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환금성이 좋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위주의 세대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고 한다.
단지내에는 편리한 주차환경,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로 남원주초등학교가 있고, 또 반경 2km내에는 10여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 중앙도서관이 위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업체측은 이러한 교육환경에 맞춰 단지 내에는 에듀센터(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과목별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상주 학습 코칭 훈련과 함께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교통여건은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서원주역KTX 등 교통인프라 확충도 예정 되어있다. 남원주역은 2019년 개통예정이며,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중이다.

내안애카운티 분양 관계자는 “단구동은 오는 2019년 남원주역이 개통예정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단구 내안애카운티 입주, 2021년 남원주 역세권 개발 완료 등 무실과 혁신도시를 잇는 신주거 중심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부동산 금융기업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리츠(REITs) 전문 종합부동산 금융기업으로 이번 사업의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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