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한끼줍쇼' 서민정이 이경규 미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민정과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서민정은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이경규 선배님과 에프소드 생각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회식에서 술 한잔 마시니까 나와서 갈비집 마당 열 바퀴 돌라고 하셨다. 제작진들하고 있을 때 취해있으면 안 된다며 많은 팁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런 미담이 1년에 하나씩 나온다. 2017년 미담이 12월 31일 처음 나왔다"며 기분 좋아했다. 

서민정은 "선배님께서 항상 녹화시간 2~3시간 먼저 오신다. 저도 본 받아서 한시간 두시간 일찍 가 있는걸 모토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 더 하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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