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겨울 방학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겨울 여행을 떠난다. 국내 주요 여행지의 방문객이 늘어나는 요즘 겨울 실외 스포츠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많이들 찾고 있다.

 

특히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장 밀레니엄VR이 최근 여러 예능 방송과 SNS 상에서 VR게임을 즐기는 연예인들의 모습들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밀레니엄VR은 1,322㎡(400평) 규모로 조성된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VR게임을 즐길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 VR게임을 즐기는데 답답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

 

특히,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VR게임 중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는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고객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게임이다.

 

스페이스 워리어는 1•2인이 즐길 수 있는 기존 VR게임과는 다르게 4인으로 팀을 구성해 특정 공간에서 이동을 하며 인터넷을 통해 동시 접속한 상대와 대결하는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이다. 매장에는 5기가 설치돼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 직접 제작한 VR게임을 테스트하고 이용을 할 수 있는 VR테스트&데모 존을 구성, 새로운 게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라 옛 도성을 트랙을 배경으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VR레이싱 존과 VR극장 존, 홀로그램 존 등 방송을 통해 보아왔던 다양한 VR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밀레니엄VR의 신준식 매니저는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VR게임과 안전한 공간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다른 곳에서는 체험 할 수 없는 밀레니엄VR만의 차원이 다른 VR체험을 통해 추운 겨울 외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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