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젝시오X(텐)’ 출시행사를 열고 젝시오 시리즈의 10번째 모델 ‘젝시오X’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젝시오X’은 뛰어난 품질과 앞선 기술로 골퍼들로부터 인정 받아온 20년 젝시오 시리즈의 노하우와 기술력의 완성형이자 결정체다. 일본 골프시장에서 17년간 판매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젝시오는 편안한 스윙에도 폭발적인 비거리와 상쾌한 타구감을 경험할 수 있어 필드위의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을 따르면서 평소의 스윙에도 한결 향상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젝시오X’을 개발했다.

‘젝시오X’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핵심은 ‘트루 포커스 임팩트(TRUE-FOCUS IMPACT)’기술이다. 트루 포커스 임팩트는 타점 분포를 좁혀 정타율을 높인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Smart Impact Shaft)와 스윗스팟을 최대화한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Hi-Energy Impact Head)의 혁신적 기술 융합의 결과물이다.

트루 포커스 임팩트 기술은 기본적으로 골퍼의 스윙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 신기술 적용을 통해 타점분산을 최소화하고 정타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루 포커스 임팩트의 핵심인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는 스윙시 인체에 가해지는 힘을 분석하여 개발한 샤프트 기술이다. 특히 다운스윙 때 체중이동에 의한 상체의 과도한 움직임이 정타율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라는 결과를 토대로 샤프트 그립부분을 부드럽게 하면서 전체적인 강성을 높여 흔들림을 5%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타점분산을 28% 경감하는 방향으로 정타율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와 콤비네이션을 이루는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는 일반적인 골퍼의 타점 분포를 분석해 타점이 집중되는 부분의 반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스윗스팟을 34%까지 확대하여 정타율과 비거리 성능을 높이고 있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숫자 10이 완성을 뜻하는 만큼 ‘젝시오X’은 보다 완성도 높은 기술로 골퍼의 기대감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클럽”이라며 “’젝시오X’을 통해 보다 많은 골퍼들이 상쾌하고 기분 좋은 타구경험을 하고, 행복한 라운드를 통해 골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젝시오X’의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남, 녀, 왼손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며 중량감 있는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MIYAZAKI 모델이 동시에 출시된다. 커스텀샤프트로 골퍼들에게 인기있는 샤프트 모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인 크래프트 모델은 5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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