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최근 직장인의 취미생활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소셜댄스(Social Dance)가 각광을 받고 있다.

소셜댄스는 파트너 한 쌍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추는 사교댄스로서 스윙, 살사, 탱고 등의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는 액티비티라 볼 수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만 100여개의 스윙댄스, 살사댄스, 탱고댄스 동호회와 커뮤니티, 소셜댄스홀이 있으며 퇴근 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친구를 만들고 교류하고자 하는 직장인들로 늘 붐비고 있다.

주중의 지친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은 금요일, 토요일 밤에 소셜댄스홀로 모여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추고 돌아가기도 한다.  

2018년 무술년에는 3대 소셜댄스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윙, 살사, 탱고댄스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각 동호회나 커뮤니티에는 기본 베이직 스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강사들이 함께 한다. 몸치 박치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새로운 취미에 발을 들여놓길 바란다.

직장과 집을 반복하며 다니는 무료한 일상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대표적인 커뮤니티로는 스윙댄스에 딴따라댄스홀, 살사댄스에 에버라틴, 탱고댄스에 탱고스쿨이 있다. 

소셜댄스가 어떠한 춤인지 궁금하다면 소셜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도 찾아보자. 대표적인 영화로 스윙댄스에는 라라랜드, 살사댄스에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탱고댄스에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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