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더 유닛'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이승재와 열애를 직접 공개한 한아름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DAY BY DAY'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발매와 동시에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티아라는 활동을 조기 종료했다.

한아름은 자신이 합류한 티아라가 트위터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활동까지 조기에 종료하자 팀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인 MBK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종료한 것.

이후 한아름은 '신병', 즉 귀신이 씌여 팀을 탈퇴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4년 이라는 오랜 휴식 기간을 가진 한아름은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얼굴 분장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신병설'로 와전됐다"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엄마랑 둘이 한달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기댈 곳 없는 나에게 힘이 돼주고 곁에 있어 줘 고마워.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라며 이승재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한아름과 열애 중인 이승재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웹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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