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동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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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웃음이 나오는 커피전문점 컵.

달밤에 데이트를 하려는 두 연인. 

남자의 손에 들려있는 커피 두잔.

묘한 합성이다. 

한복에 커피라... 

작업의 정석처럼 보이는 저 장면에.. 커피라...

#작업의 정석,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일까?

#진정 저 시대에는 연인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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