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제75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은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의 제임스 프랭코에게 돌아갔다.

7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각 기준) 미국 LA베벌리힐턴호텔에서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제임스 프랭코를 비롯해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의 스티브 카렐, '베이비 드라이버'의 안셀 엘고트, '위대한 쇼맨'의 휴 잭맨, '겟 아웃'의 다니엘 칼루야가 경합을 벌였다.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제임스 프랭코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무대 위로 부른 그는 핸드폰에 미리 써온 수상소감을 읽어내려가며 제작진과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는 세기의 괴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더 룸'의 제작 과정과, 이 영화를 만든 토미 웨소와 친구 그렉 세스테로 사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임스 프랭코가 직접 연출까지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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