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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국내 인디신의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첫 단독 콘서트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문화인은 "지난 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판매를 시작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39  '우효의 스키캠프'가 예매오픈 직후 단 30초 만에 양일 준비된 총 10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우효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첫 EP앨범 ‘소녀감성’으로 데뷔한 우효가 3년 여 만에 처음 진행하는 단독콘서트로 공연공지가 안내된 이후부터 음악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양일간 티켓예매 시작과 동시에 ‘퍼펙트 매진’을 기록하면서 우효를 향한 음악계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게 됐다.

우효 첫 단독 콘서트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키캠프’라는 테마를 주제로 진행될 이 공연은 눈밭을 연상시키는 무대 비주얼과 3년여간 사랑 받아 온 우효의 주옥 같은 히트곡 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효는 지난 2일 8개월만의 신곡 '꿀차'를 발표, 대중들과 평단의 호평 속에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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