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나쁜녀석들2' 김무열이 사망했다.

7일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에서는 노진평(김무열 분)이 사건 수사를 하다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열은 우제문(박중훈 분)에게 "특수팀 들어가서 해야될 일 있다. 끝까지 가보려고요. 제가 해야죠. 제가 아니면 누가 합니까"라며 사건 수사에 열의를 불태웠다.

이후 노진평은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가며 우제문에게 전화해 "주재필(지승현 분)한테 창준이 형 죽이라고 지시 내린 사람 찾았다. 회사 사람 믿지 마라. 어느 선까지 개입돼있는지 모르겠는데 특수 3부 사람들 이번 일에 분명히"라고 말하던 중 의문의 자동차에 치였다.

이후 차에서 내린 남자가 노진평의 핸드폰을 빼앗았고 노진평은 남자가 누군지 알아본 듯한 표정으로 "맞네요. 배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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