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1월 6일 토요일부터 2018 대입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6일(토)부터 9일(화)까지, 전문대학의 경우 1차로 6일(토)부터 16일(화)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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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의 경우, 가·나·다 군별 1개씩, 총 3개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학(교)은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합격자의 경우,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경찰대학 등은 수시모집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 모집의 전형방식은 대다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를 적용한다. 그러나 제출 서류가 대학이나 학과마다 다를 수 있다. 필요한 서류가 누락되면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된다. 필요 서류, 사진 등을 마감일 전 챙기는 것이 좋다.

원서 접수는 전형료 결제가 끝나야 마무리된다. 즉, 오류 등으로 전형료가 결제되지 않았다면, 원서 접수가 미완성으로 남았을 경우가 있다. 

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 어플라이 등에 사람이 몰려, 마감 직전에는 지나치게 혼잡할 수 있다. 따라서, 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 어플라이 마감 시간 2시간 전에는 정시 원서 접수를 마무리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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