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짠내투어' 박명수가 여행 설계자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방콕 여행에서 가이드를 쉽게 생각한 박명수가 다음 여행 가이드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홍콩 여행에서 첫 가이드에 나선 박명수는 식사 한 끼와 디저트 하나만 먹었음에도 예산 부족을 겪었다. 이에 김생민은 "명수형처럼 살면 안 되겠다 교훈 얻는 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 짧은데 거기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고 평가했다.

박나래가 호텔을 지적하자 박명수는 "넌 찜질방에서 잘래? 편하게 쉬게 해주려는 건데 불쾌하다"고 말하며, 경리에게 경비 기부를 요구했다. 앞서 탄탄면을 먹은 식당에서 경리는 이벤트 당첨으로 상금을 받았고, 박명수는 그 금액을 기부하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카페를 나서며 박명수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빅픽처 그립시다. 왠만한 정신 상태로 못하겠네요"라며 가이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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