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나혼자산다’의 웹툰 작가 기안84가 레이싱 모델 양혜원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이 이목을 끈다.

양혜원은 연말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된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 기안84를 선택하며 “정말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착하고 푸근하면서도 본인 일에는 프로인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여기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분이 바로 기안84”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늘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혼자 보냈는데, 허락해 주신다면 이번 성탄절엔 기안84님을 초대해 라면을 끓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혜원은 기안84가 ‘나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며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난 정말 진지하다. 기안84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예쁘고 어린 여자가 좋다고 하지 않았나? 그 여자가 바로 여기 있다”며 과감한 대시를 이어갔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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