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 2018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무술년(戊戌年), 바로 '황금개띠' 해다. 새해를 맞이해 94년생 개띠 여성 배우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94년생 올해로 황금 개띠해를 맞은 배우 한보배는 자신의 셀카 사진 한장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말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해 9월 KBS2 드라마 ‘학교 2017’ 속 서보라 역으로 출연하여 학교폭력 피해재에서 이를 극복해가는 여고생을 연기했다.
한보배는 "다시 오지 않을 저의 스물넷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이어 "더 발전 된 스물다섯의 한보배로 돌아오겠습니다"고 전했다.
지난해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채로운 역으로 연우진과 멋진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박혜수는 지난 1일 SNS에 "새해에는 모두 더 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라고 게시했다.
박혜수는 2018년 개봉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에 엑소 도경수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채수빈은 "2017년도의 끝자락에서 올한해를 돌이켜 바라보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들을 쌓아왔네요" ,"그래서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은데 쑥쓰러워 늘 표현하지 못하니까 새해인사를 빌려 말씀드릴게요"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고마웠던 분들의 주변인들, 가족들을 한 명 한 명 적어가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채수빈은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주연으로 출연해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던 배우 채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 한 장과 함께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채서진은 "소벽산의 바람은 칼바람이더라구요. 조금 더 가파르고 조금 더 힘들었는데, 끝나고 보니 2018년 잘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며 새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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