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소속사와 이별 소식을 전했다.

3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고 계시죠?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어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 멤버들 각자 오랜만에 자기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앞으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 할 수 있을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 때 부터 사랑 받지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 하는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그동안의 시간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올테니 팬 여러분들 너무 염려말고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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