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바라는 점을 언급했다.
지난 12월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노회찬 의원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 "노동자를 오랫동안 대변해온 인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자유한국당에서 정의를 찾긴 힘들겠지만 정의롭게 일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행자 김어준은 두 사람에 대해 "같이 뜻을 모을 일은 없고 싸울 일만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원내대표와 노회찬 의원은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에 보수와 진보 측 패널로 합류해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