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박효신의 '겨울소리'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차트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1일, 박효신의 윈터 스페셜 앨범 '겨울소리'가 발매됐다. 이번 신곡 '겨울소리'는 비교적 긴 호흡의 곡으로 한 편의 아름답고 웅장한 영상 속에 빠져드는 듯한 강력한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북소리와 어우러진 피아노 인트로부터 후렴구의 스트링 선율, 강렬한 브릿지를 겨처 40인의 웅장한 합창으로 마무리되는 뚜렷한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청자의 귀를 자극한다.

박효신은 이번 싱글에서 정재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고, 작사는 김이나가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에는 제이미 칼럼, 엘튼 존, 폴 메카트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했던 스웨덴 출신 엔지니어 '토마스 져스(Thomas Juth)가 함께했다.

한편, 박효신의 이번 싱글 '겨울소리'는 지난 2016년 7집 정규 앨범 'I am Dreamer'이후 오랜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발매 직후 뜨거운 관심 속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smallkite@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