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의 새해 모습을 뽐냈다.

▲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은 2018년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 뉴 이어 2018! 2017년 마지막 날에 신년 2018년 첫날을 하나님 성전 안에서 감사함과 기도로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부부와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도록 함께해주세요. 아멘"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환한 표정을 지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앞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에 나섰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에서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전준주)와 참석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사실혼 여부, 나이, 고 장자연 사건과의 연관성, 특수강간범 복역 사실, 사기 피소 등에 대해 해명했다.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사건 속 전준주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전자발찌 여부에 대해서는 "발찌 착용 여부가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할 수도 없는 것이냐"며 답변을 피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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