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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근길 토크 콘서트 I: 오선지에 담은 우주'를 연다. 연간 4회 예정되어 있는 2019년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확실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에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광화문 인근 특색 있는 장소에서 퇴근길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음악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2017년의 두 공연 모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작년에도 클래식 음악과 각기 다른 주제가 연결된 '인문학+콘서트'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 개최되는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우주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고, 그 첫 번째 공연은 '오선지에 담은 우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 작품들 중 '우주'와 관련된 곡들을 프로그램에 담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소프라노 윤성회가 협연하여 선보일 모차르트 오

클래식 | 신동연 기자 | 2019-01-29 10:46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대구의 특수학교인 성보학교의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지난 10일 영국 특수학교인 린든 로지 스쿨을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영국 곳곳에서 총 11차례 공연을 펼쳤다.지난 10일, 주영국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공연에는 한인은 물론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영국인인도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공연에서 한국 정서를 담은 '아리랑'과 영국 민요와 가요까지 연주해 큰 호응과 함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성보학교 교장이자 연주단의 단장인 하미애는 "장애를 뛰어넘어 단원들의 진심이 담긴 연주를 영국에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성보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9명이 참여해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전국 첫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출범했다. 또, 학교기업으로 전환하기 전 2009년부터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500여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공연을 하기도 했다.

클래식 | 신동연 기자 | 2019-01-25 14:23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피아니스트 에밀리김의 즉흥 음악 공연 'Escape Emille 공간 에밀리, 경계없는 소리의 집'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자유 즉흥 음악 연주가인 에밀리 김의 국내 첫 공연이다. 에밀리 김은 프랑스 파리를 주 무대로 실험 음악(experimental music) 활동을 해왔다.자유 즉흥 음악은 음악의 한계를 무대에 고정시키지 않고 무한대로 확장시킨다. 음악가와 청중의 경계를 허물고, '무대'가 아닌 곳을 무대로 삼는다. 음악적 소리와 비음악적 소리의 경계를 부정하고 공간 안의 모든 소리를 공연으로 끌어들인다. 에밀리 김의 음악 세계에서 연주자와 관객의 전통적인 '발신자-수신자'관계는 '상호교류하는 평등한 관계'로 재건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파리에서 활동 중인 양지울 작가의 영상 작품이 국내 최초로 상영되며 기타리스트 최성호, 보컬리스트 도승은, 베이시스트 조민기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왕십리 '게토 얼라이브'에서 열린다.

클래식 | 주재현 기자 | 2019-01-2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