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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2019년 클래식 무대에서는 한동안 한국을 떠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원조 클래식 스타'들의 반가운 고국 무대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대형 피아니스트의 잇따른 내한이 유독 화제가 됐던 작년과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와 거장 지휘자들의 한국 방문은 올해도 이어지며 클래식 성찬이 차려진다.새해를 맞아 관람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평론가 등 업계 전문가 8인에게 '올해 기대되는 공연'을 물었다. 설문은 오케스트라와 독주·실내악 부문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문가별로 각 부문에서 최대 5개씩을 추천받았다. 오케스트라 부문…유롭스키 지휘 런던 필하모닉 1위오케스트라 부문에서는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전문가 5명의 추천을 받아 가장 기대되는 공연 1위에 꼽혔다.황장원 음악평론가는 "바야흐로 지휘자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유롭스키와 그의 오랜 파트너 런던 필하모닉 콤비의 11년 만의 내한"이라고 평가했다.유롭스키와 런던 필하모닉 조합에 세계적인 바이올린 스타 율리아 피셔까지 가세해 화려함을 더한다. 이들은 3월 7일 서초동 예술의

클래식 | 유채연 기자 | 2019-01-01 16:53

[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비가 온다', '목숨 건 남자'. '내 마지막 날에' 등의 노래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김대훈 씨가 지난 22일 파주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농아인 돕기 콘서트를 개최했다.'目소리콘서트'는 눈이라는 뜻의 목(目) 자를 써서 '보이는 소리 콘서트'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 김대훈 씨는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 농아인협회 파주시지회에 전달했다.김대훈 씨가 농아인 협회에 수익금을 기부하는 콘서트를 한건 처음이 아니다.평소에 청각장애인들에게 관심이 있었던 그는 지난해 경기도농아인협회의 홍보대사 위촉을 받은 후 2018년 한 해 동안 세 차례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을 해 온 것이다.김대훈 씨의 이와 같은 콘서트는 작사가 박미주(경기도 농아인 체육연맹 이사)의 기획으로 진행이 돼 왔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그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농아인협회 파주시지회를 찾아 견상호 지회장에게 콘서트 수익금 4,079,028원을 전달하고 지속적 관계를 통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미팅을 진행했다.경기도 농아인협회

음악 | 김대권 기자 | 2018-12-29 12:48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국립국악원에서 국악관현악을 새롭게 이끌 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고 창작악단과의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지휘자는 내년 3월 8일과 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 '청춘, 청아람'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최근 교육 과정을 전문화하기 위해 각 대학별 국악의 세부 전공으로 지휘 전공을 개설하고 있지만 실제 국악관현악단과의 지휘 경험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다.특히, 서양 음악 지휘 전공자들에게는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가 어려워 서양 음악에 비해 국악관현악의 지휘자 발굴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이러한 국악관현악 지휘자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양 음악 지휘자들의 국악 저변확대를 위해 국립국악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휘자 공개 모집을 통해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신진 지휘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내년 3월, 양일간 동일한 국악관현악곡과 협연곡을 지휘자와 협연자를 각각 다르게 구성해 각 지휘자의 음악적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공모 접수는 28일부터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만 45세 미만(1974년 1월 이후 출생)의 대학원생 이상의 지휘 전공자면 누구나

음악 | 박지민 기자 | 2018-12-28 15:53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백발 성성해도 섹시한 뮤지션으로 남자. 무대 위에서 죽자."마지막까지 무대 위를 꿈꿨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지난 27일 밤 별세했다.봄여름가을겨울 측은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났다"며,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으나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2012년 신장암이 발견돼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대수술을 받았던 전태관은 이후 암세포가 어깨를 비롯한 전신으로 전이돼 활동을 중단했다.지난 2017년까지도 헌정 앨범을 준비하는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으나 전신으로 전이된 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그는 비록 암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살아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이루고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주옥 같은 명곡들로 우리 시대를 밝혔던 드러머 전태관을 돌아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광폭한' 연습벌레1962년 태어나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에 입학한 전태관은 서강대학교 중앙록밴드

POP | 김장용 기자 | 2018-12-28 14:30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2018년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꾸며진 거리에는 저마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움직임이 가득하다.그러나 집을 꾸밀 수 있는 장식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을 찾는 것이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코레이션 역시 역시 물론 중요하지만, 더욱 성공적인 시간을 가지려면, 음악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흥을 더해줄 음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 바로 소중한 시간을 빛내줄 크리스마스 캐롤 몇곡을 소개한다. 1. Santa Tell Me - Ariana Grande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 올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 차트 순위를 석권하는 노래가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Santa Tell Me'다. 기존 존재하던 크리스마스 캐롤들은 대부분 기존에 존재하던 곡을 재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이 곡은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크리스마스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음악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유명한 곡인만큼, 신선한 느낌의 &

POP | 황산성 기자 | 2018-12-20 14:02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2019년 1월 정기공연 일정을 발표했다.서울시향의 두 중심축인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와 티에리 피셔 그리고 최고의 협연자들과 2019년 정기공연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향의 1월 정기공연 일정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1. 2019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①, ②시즌 첫 정기공연은 올해의 음악가이자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테츨라프는 마르쿠스 슈텐츠의 지휘로 음악사상 최초의 '모던'한 협주곡으로 꼽히는 시마노프스키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자연의 경이를 담아낸 R. 슈트라우스의 거작 '알프스 교향곡'을 연주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2011년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이후 8년 만에 함께하는 무대로서, 2014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오는 1월 5일과 6일에 공연이 진행된다.2. 2019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I: 크리스티안 테츨라프크리스티안 테츨라프는 서울시향과의 협연에 이어 실내악 무대에 오른다. 실내악 시

클래식 | 송형준 기자 | 2018-12-19 17:24

(사진제공 : 유니버셜뮤직 코리아)[문화뉴스 MHN 아티에터 김두환]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데카 데뷔 앨범인 [Con Amores(콘 아모레스)]를 12월 12일(수) 발매했다.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안토니오 칼다라의 작곡가를 시작으로 마우로 줄리아니의 ‘6개의 노래’,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베네수엘라 출신 프랑스 작곡가 레이날도 안 그리고 바르셀로나 출신 스페인 작곡가 페르난도 오브라도스에 이르기까지 300년을 넘나드는 주옥 같은 21개의 명곡들이 이번 앨범에 포함되었다.팔색조의 음성을 가진 소프라노 캐슬린 김은 조수미, 신영옥, 홍혜경 이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오픈 한국인 소프라노로 기록되었다. 2007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여 11년 동안 10편의 오페라에 64회 출연하며 주역으로 성장한 그녀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화려한 기교가 요구되는 콜로라투라로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번의 무대만 마치고 내려오는 소프라노들도 많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메트에서 활동한 캐슬린 김의 이력은 그의 실력과 청중의 사랑을 반증하고 있다.이번 앨범은

음악 |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 | 2018-12-13 00:25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하이씨씨에서 제작한 음악예능프로그램 '블루밍 멜로디 2'의 음원 Yellow가 6일 발매됐다.'YELLOW'는 지난 블루밍멜로디1 '떠나길 잘 했나봐'에 이은 두번째 음원시리즈로, 참여 아티스트로는 사우스클럽의 남태현과, 언프리티랩스타3 에서 우승을하며 얼굴을 알린 자이언트 핑크,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경, 쇼미더머니2로 많은 관심을 받은 칸토가 출연했다.YELLOW는 남태현과 에이프릴 채경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요즘 대세,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자이언트핑크, 칸토의 랩이 더해져 완성된 힙합 알엔비 장르의 곡이다.이번 블루밍멜로디2에서는 촬영전 사전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가평, 춘천이 여행지로 결정됐으며, 각 아티스트들은 매니저, 스탭, 등의 도움없이 직접 춘천행 기차를 타고, 현지 맛집, 여행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 내었다.또한, 마지막 여행지인 춘천에서는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 등, 각 아티스트의 또다른 음악적 매력을 보여주며 그 감동을 더했다.촬영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태현은 "촬영이 아닌 느낌이였다. 친구들과

음악 | 권혁재 기자 | 2018-12-0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