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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들도 많지만, 외국의 문화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들이 적지 않다. 귀가 즐거워지는 배우들의 노래실력과 탄탄한 연출로 느껴지는 감동은 만국공통이겠지만,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상황을 알고 난 다음에는 뮤지컬을 더욱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네 개의 뮤지컬 속 시대적 상황을 소개한다. ◼︎ 레미제라블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되고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시작된다. 하지만 로베스피에르 역시 즉위한지 2년만인 1794년 처형되고, 1799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제1통령이 된다. 그러나 1815년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 패배하게 되면서 루이 18세가 즉위하게 되면서 왕정이 복귀한다. 계속되는 입헌군주정으로 왕당파와 공화파(혁명파)의 대립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굉장히 팽팽한 긴장감이 돌던 시기였다. 그러던 와중에, 1832년 6월 공화정을 주장하던 라마르크 장군의 죽음을 발단으로 6월 항쟁이 발생하고, 바로 이 항쟁을 중심으로 전후로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역사적 사건들이 '레미제라블'을 관통

뮤지컬 | 신동연 기자 | 2019-01-17 16:27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지난 15일, 뮤지컬 '빨래' 22차 프로덕션이 많은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14년째 한결같은 따뜻함으로 관객들을 위로한 '빨래’' 더욱더 풍부한 감성과, 위로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첫 공연을 찾은 관객들 역시 빨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에 웃음과 눈물로 화답했다. 공연장을 나가는 관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라 앞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될 22차 프로덕션의 공연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특히나 이전 차수와는 다르게 이번 22차 프로덕션은 '솔롱고'와 '나영' 역의 배우들이 처음 빨래와 만나는 배우들로만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뮤지컬 '빨래'는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함께 눈물 흘리고 위로받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뮤지컬로 유명하다. 거기에 섬세하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대와 경쾌하고 신나는 안무 등이 더해져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예그린

뮤지컬 | 박지희 기자 | 2019-01-17 14:13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오페라 유령의 숨겨진 이야기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이 17일 정오 팬텀 역의 카이와 크리스틴 다에 역의 이지혜가 함께 부른 '내 고향(Home)'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내 고향(Home)'은 카를로타의 의상 보조가 된 크리스틴 다에가 텅 빈 극장에 홀로 남아 언젠가 무대 위에서 노래할 날을 꿈꾸며 부르는 노래를 듣고 팬텀이 자신이 평생 기다려온 천사의 노래 소리이며, 그녀를 위해 뭐든지 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곡이다. 이 곡을 통해 두 사람은 처음 마주치게 되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에게 팬텀은 비밀 레슨을 제안하게 된다.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멜로디 속에 이지혜의 청아하고도 바리에이션이 풍부한 목소리와 카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뮤직비디오 영상 속에는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 공연 장면 등을 함께 담아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내 고향(Home)' 뮤직비디오는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뮤지컬 | 박지희 기자 | 2019-01-17 13:30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클래식이 어렵고 딱딱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어 클래식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신년을 맞이하여 클래식 공연을 보려고 하나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새해인사를 전하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부터 '스타워즈', '해리포터'등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음악 콘서트까지 다양하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클래식 공연 4종을 소개한다. #1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2019 '백건우와 쇼팽'2019.03.12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쇼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공연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3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르며 우리 시대의 대가임을 입증한 백건우는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쇼팽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턴을 중심으로 플로네이즈, 왈츠, 발라드를 곳곳에 배치하였고, 대중적인 곡들 보다는 음악적으로 충실한 작품을 선정하여, 백건우만이 표현하는 쇼팽의 정수를 들려준다.

연극·뮤지컬 | 문수영 기자 | 2019-01-17 11:14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시인 윤동주의 시를 재편집해 구성한 낭송음악극 '동주-찰나와 억겁'이 오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동주-찰나와 업겁'은 '공연예술 Art & Technology'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위치 추적 기반 인터렉션 무대 연출과 다채널 HRFT 음향환경, 비디오 매핑, 영상 텍스트 등의 기술에 성우의 시 낭송, 시를 재해석한 음악을 더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윤동주의 시적 상상력에 공감하는 체험형 연극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햄릿 아바따'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성우 이선을 비롯해 추헌엽, 김충근, 이미숙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지난 8년간 극단 서울공장의 임형택 연출과 호흡을 맞춰온 윤경로 음악감독이 독창적으로 윤동주의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욱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으로 윤동주 시인의 일생을 낭송음악극으로 공연하는데 의미가 더해진다. 극단 서울공장의 임형택 연출가는 "윤동주의 시를 이해하는첫 걸음은 부끄러움에 대한 성찰이었다"며

연극 | 주재현 기자 | 2019-01-1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