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토탈미용예술학과 김남연 학과장의 주도하에 '뷰티아트작품공모전 & 과제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문화예술대 캠퍼스 로비에 전시되었으며, 공모전 수상작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재학생 및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전시가 함께 진행됐다.고교생부와 일반부에서 참가한 뷰티아트작품공모전은 '美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총 146명이 참가했고,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가지 분야로 진행했다.각 종목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 입학 시 등록금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대표 수상작으로는 네일아트, 입체아트 부분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어공주의 양면적인 미' 작품으로, 인어공주의 캐릭터에 동양의 '한'이라는 주제와 결합시켜 섬뜩하고 슬퍼 보이지만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는 역발상의 미를 추구하는 작품이 선정되었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는 서울에 위치한 4년제 정규 대학교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미술·전시
박지희 기자
2018.12.13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