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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그의 문학은 19세기 러시아의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철학과 종교적 주제를 다뤘다. 이런 그의 작품과 사상은 당대 내로라하는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그의 작품은 사르트르, 헤밍웨이, 고리키,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이문열 등 국적을 떠난 다양한 문학가에게 영햐을 끼쳤을 뿐아니라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등 철학자나 과학자에게 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그가 현재까지 천재, 위대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천재적인 그의 인생은 한 편의 소설과 같이 파란만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괴팍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농노들에 의해 살해되었고, 20살이 되기 전 결핵으로 어머니 또한 세상을 떠나 그는 어릴적부터 생활고에 시달렸고, 혁명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지만 감형되어 시베리아로 유형을 갔다온 삶을 살았다. 유형 이후 그는 진보적인 사상에서 완전히 탈피해 보수주의자가 됐다. 그의 작품 ‘악령’은 보수주의자가 된 그가 진보주의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1917년 사회주의 혁명 이후 그는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21 13:24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 문학가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가를 고른다면 이견없이 톨스토이가 될 것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톨스토이의 명작들은 현재까지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톨스토이의 작품들은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져 비교적 읽기 수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로 함께 언급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경우 어려운 단어들과 철학적인 명제의 충돌로, 책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사유와 고찰이 필요하지만, 톨스토이의 작품의 경우 비교적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톨스토이의 작품의 깊이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보다 얕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톨스토이는 농민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사회운동가였고, 삶과 종교에 대한 뛰어난 고찰을 보여준 철학가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런 사상을 작품 속에 적절히 녹여냈다. 따라서 톨스토이의 작품은 쉬운 언어로 쓰였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 같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선 그만큼 알아야한다. 쉽게 말해서 톨스토이의 문학은 독자가 아는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9 13:04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심각한 미세먼지로 외출하기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해에 맞는 마음가짐과 딱 맞는다. 미세먼지로 외출하지 않는 날 집에서 읽을 수 있는 2019년 1월 두 개의 신간을 소개한다. 1. 독일 사회, 우리의 대안 저자: 조성복 / 출판사: 어문학사 / 2019.01.20 / 정가: 17,000원 / 320쪽헬조선'이라는 말이 자조적으로 나돌아다닌다. 이는 비정규직, 소득 양극화, 장시간 노동, 청년 실업 등 사회적 현안을 그대로 반영한다.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증가한 것과 무관하게 한국 사회는 정신없이 바쁘게만 돌아간다.언제쯤 우리 삶에 여유가 생길 것인가.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독일정치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오랜 유학 생활과 대사관 근무를 통해 안정적인 독일 사회를 알게 됐다.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풀어내려면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독일에서는 실업자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 문제 제기와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비돼 있어서다. 따라서 독일 사회에서는 개인이 억울하거나 불공정한

신간 | 이상인 기자 | 2019-01-18 16:42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들을 떠올리면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두 작가들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러시아의 문학가이고, 러시아 문학의 대표작으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꼽는다. 그러나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두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은 바로 '푸쉬킨'이다. 푸쉬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유명한 시를 쓴 시인이기도 하다. 푸쉬킨이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유는 그가 러시아의 근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푸쉬킨은 소설, 시, 희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작들을 많이 남겼다. 그가 만든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영화로까지 각색된 오페라 '아마데우스'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보리스 고두노프’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그는 ‘예브게니 오네긴’을 통해 운문 문학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그의 천재적인 모습을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8 15:31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남긴 '자경전기'가 국내로 환수됐다.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에서 보관 중이던 '자경전기'를 포함한 한글자료 68점을 작년 11월 미국에 거주하는 후손으로부터 매입해, 지난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개했다.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협력해 환수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 손녀 윤백영 등 왕실 부마 집안에서 3대에 걸쳐 전해내려온 책, 편지, 서예 작품 등이다.특히 주목받는 자료는 덕온공주의 '자경전기'다. 글씨의 결구, 획 흐름 등이 어머니 순원왕후의 것과 흡사한 점과, 윤백영이 서책 마지막에 '덕온공주가 어머니 명을 받들어 직접 쓴 글'이라는 메모를 남긴 것이 공주의 친필 서적이라는 점에 설득력을 더한다. 같은 글자를 반복해 쓰는 등 잘못 쓴 흔적도 보인다.'자경전기'는 혜경궁 홍씨부터 정조, 효의왕후, 순조, 순원왕후를 거쳐 덕온 공주에 이르기까지의 왕실의 효성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이 서책에 대해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글씨가 뛰어

책 | 이종환 기자 | 2019-01-17 17:43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원주시 신림면 백운·치악산신제 계문서,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김해김씨 문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계문서 등을 발굴해 전통생활문화 자료집 3권을 새롭게 발간했다.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초 자료를 발굴해서 번역해 자료집으로 발간한 것이다. 지역에는 동계, 일기류 등 지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기초 자료가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 자료들은 다양한 필체로 기록된 한문이나 일본어거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고어여서 일반 연구자도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국립민속박물관은 연구자 등이 현지 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역 자료를 자료집으로 발간함으로써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의 기초 자료를 축적하는 목적에서 시작했고, 이번에 그 첫 결과물을 발간하게 되었다.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일반 연구자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자료에 대한 해제, 원문이미지, 탈초, 번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자료집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자료로 가리파재 성황당에 있는 백운산신과 치악산신 계문서이다. 이 자료는 가리파재를 중심으로 백운산신과 치악산신이 합쳐진 경위에서부터 보부상단이 해체되고 성황당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7 14:31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가들을 떠올려보자.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다양한 작가들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지만, 그 중엔 러시아 대문호의 이름들은 절대 빠지지 않을 것이다.러시아는 역사적으로 푸쉬킨,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고골, 카람진 등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문호들이 많고, 이는 현대 러시아인들의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러시아의 문학을 읽는 것은 쉽지 않다. 대문호의 작품들이 깊은 철학적 고찰을 요구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러시아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아 문학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낯선 러시아의 이름들에 더해서 한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다양한 러시아의 이름 구조 때문에 문학을 읽다보면 인물들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험을 겪을 것이다.러시아 문학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문학에서 헷갈릴 수 있는 러시아어 이름 구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러시아어 이름 구조: 이름 + 부칭 + 성러시아의 이름체계는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의 이름은 성+이름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러시아의 이름은 이름+부칭+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부칭이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7 13:42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발표한 지난 1월 2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책들 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며 새롭게 순위권에 든 책들이 돋보였다.지난 12월 6일에 출판된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3개 서점 모두에서 3위 안에 들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YES24와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2위, 알라딘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은성 만화가의 ‘내 어머니 이야기’도 주목할 만한 책이다. tvN ‘알쓸신잡3’에서 김영하 작가의 언급으로 재조명 받으며 지난 11일, 절판된 지 4년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알라딘에서 ‘이달의 주목도서’로 선정했다. 알라딘에서 3주째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YES24에서 4위,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도 5위에 자리잡았다.토네이도 출판사의 다이어리북 ‘5년후 나에게 – Q&A a day’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아마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책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최근 홀로그램 특별 한정판을 출간했다.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리북의 높은

베스트셀러 | 이종환 기자 | 2019-01-17 11:33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지난 11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더힐링스쿨'은 서울예술치유허브의 두 번째 예술 치유 총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2010년 개관해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온 예술 치유 플랫폼이다. 이번 '더힐링스쿨'은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 치료에 대한 기록이다. 각 분야 예술가들이 1,506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 예술 치유를 통해 함께 성숙하고 변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문 예술, ▲미술 치료, ▲응용 연극, ▲음악 치료, ▲사진, ▲무용, ▲목공등의 챕터로 나눠 기록돼 있으며 예술 치료에 참가한 예술가들이 고민과 느낀점이 가감없이 기록됐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독자들이 예술가들이 예술 치료가 청소년 성장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신간 | 주재현 기자 | 2019-01-16 14:4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시에는 가장 많은 언어가 담겨있다. 길이는 짧지만 단어 하나하나가 허투루 쓰이는 법이 없다. 저자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낸 에세이와는 달리 작가 또는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불분명하고, 읽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각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읽는 시집들을 소개한다. ▶ 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 지혜)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해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있는 나태주 시집 . tvN 드라마 '남자친구' 3회 분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은 힘들어하는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나 시인의 시집을 건네며 가장 좋아하는 시로 '그리움'을 지목했다.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그리움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의 꾸밈없이 순수하고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

베스트셀러 | 유채연 기자 | 2019-01-15 03:47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tvN ‘알쓸신잡 3’ 마지막회에서 추천되었던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가 3주째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내 어머니 이야기는 총 4권 세트로 구성된 만화책으로 2008년 1권 출간을 시작으로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되었던 책이다. 만화가인 딸이 1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어머니의 이야기를 녹취하여 그려낸 만화로 출간 당시에도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 100년의 장면들을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이 책에는 ‘놋새’라는 애칭을 가진 작가의 어머니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군 위안부 징집을 피하기 위해 원치 않은 혼인을 하고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되어 남한에 정착을 하게 되는 과정 등 교과서에서나 배웠던 굵직한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내 어머니 이야기는 2018년 12월 14일 알쓸신잡 시즌3에서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 책’으로 언급되며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후 재출간이 결정되었고 2018년 12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즉시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 구

책 | 김나래 기자 | 2019-01-14 18:26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이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북셰어(Bookshare)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희망자를 모집한다. '북셰어(Bookshare)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는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에 걸쳐 영어권 자료들이 음성, 점자 큰 글자도서로 지원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70여 개국에서 683,700여 종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57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보편적 정보 접근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희망자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여부는 다음달 말 개인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책 | 주재현 기자 | 2019-01-14 14:5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지난해 중국의 도서 소매 판매액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베이징 카이쥐안(開捲) 정보기술 유한공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 도서박람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도서 소매시장의 매출 총액은 전년(2017년) 대비 11.3% 늘어난 894억 위안(약 14조8천448억여원)을 기록,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판매 경로는 인터넷 구매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573억 위안(약 9조5천146억여원)에 달했으며, 오프라인 서점을 통한 판매는 전년 대비 6.69% 줄어든 321억 위안(약 5조3천302억여원)에 그쳤다. 카이쥐안 측은 "이러한 배경에는 인터넷상의 상시적인 할인 판매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한편, 지난해 12월 3일 교보문과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발표한 2018년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서 판매권수와 판매액이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세이는 21.9% 늘어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고 반면 소설은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하는 수

책 | 유채연 기자 | 2019-01-1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