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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색다른 감동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스포츠, 이를 주제로 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영화를 소개한다.- 국가대표대한민국 국민에게 생소했던 동계스포츠 '스키점프'를 다루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비인기 스포츠를 대중의 관심을 받게 만든 영화가 첫 번째 우리에게 감동을 준 스포츠 영화이다.하정우, 성동일, 김지석이 출연하며 화려한 배우 진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스키점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다룸으로써 우려가 깊었지만 엄청난 흥행을 이루었다.영화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며 시작한다.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된 팀원은 클럽 웨티어, 고깃집 종사원 등 스키점프와는 거리가 먼 인원들로 구성되며, 감독 또한 국가대표팀이라는 사명감이 아닌 돈 때문에 감독을 맡게 된다.스키점프를 연습할 여건조차 확보되지 않는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습을 하게 되며, 인생에 목표와 자존감이 낮았던 이들에게 국가대표라는 목표가 생기며 열정과 감동을 선사한다.영화 '국가대표'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관객에게 쉽게 공감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별볼일 없던 사람들이 목표를 갖고 노력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갖

국내영화 | 이준호 기자 | 2019-01-26 17:55

[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영화 '증인'이 지난 18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코멘터리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이 열연을 펼친 영화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이번에 공개된 코멘터리 제작기 영상은 영화의 따스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먼저 이한 감독은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소통을 하는 영화,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리고자 했다"라며 두 인물을 통해 그려낼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어떤 울림을 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배우들 간의 특별한 인연과 호흡 또한 "증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중요한 포인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지우' 역의 김향기는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굉장히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며 정우성과의 호흡에

국내영화 | 김대권 기자 | 2019-01-20 12:53

[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지난 19일, 할머니 웃음꽃 활짝 핀 팔팔 인생 에너지 부스터 무비 '칠곡 가시나들'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향해가는 '웰컴투에이징' 다큐멘터리다.경북 칠곡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사계절 정취 속에서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인생 사는 맛에 푹 빠진 일곱 할머니의 유쾌하고도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봄을 여는 힐링 영화다.특히, 세상 모든 할머니, 어머니, 딸들에게 바치는 헌사의 따뜻한 메시지를 품고 있어 전 세대 여성 관객층의 전폭적인 지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이번에 공개한 보도스틸 12종은 할머니들의 영화 속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오롯이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첫 번째 스틸은 평균 나이 86세, 난생처음 한글을 배우고 "글자를 아니까 사는 기 더 재미지다"는 할머니들이 시장 간판을 읽어 보는 순간을 포착했다.'오복쌀집' 간판을 올려다보며 떨어진 지읒을 맞춰보는

국내영화 | 김대권 기자 | 2019-01-20 12:18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영화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두 세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영화관에 가지 않고 휴대기기로 다운받아 보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편안한 좌석에서 팝콘을 씹으며 즐기는 넓은 영화관 화면에 비할 순 없다.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영화를 더 많이 보나보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연간 평균 관람 횟수는 4.2회를 기록했다. 4년 연속 평균 4회를 넘은것으로 세계 2위권이다. 전체 시장규모로도 일본을 넘어서고 있다. 괜히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한이 잦아지고 있는게 아니다.사람들이 영화관을 많이 찾다보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영화관 사이의 경쟁도 치열하다. 모두 같은 영화를 상영하고 가격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영화관 시장은 결국 서비스 경쟁 시장이다. 그래서 영화관별로 다양한 상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영 기술이 발달하면서 일반 상영관과 다른 '특별관'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름만 들어서는 일반 영화관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 알쏭달쏭 너무 어려운 영화관 특별관을 이

국내영화 | 주재현 기자 | 2019-01-17 19:05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간판 프로젝트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9'의 작품이 공개됐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0회 영화제에서 선보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으로 '국도극장(감독 전지희)', '불숨(감독 고희영)', '이사도라의 눈물(감독 다미앙 매니블)', '아무도 없는 곳(감독 김종관)' 등 4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장르를 불문하고 독창성이 뛰어낸 작품으로 구성됐고, 조직위가 제작을 탄탄하게 지원했다고 영화제 관계자는 설명했다.전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국도극장은 사법고시가 폐지된 이후 고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7회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고희영 감독의 불숨은 조선 시대 도공 천한봉과 그의 기술을 익히려는 딸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이사도라의 눈물은 전설의 댄서 이사도라 덩컨이 두 아이를 잃은 후 창작한 '마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아무도 없는 곳은 한 남자가 길을 걸으면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형식이다.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전주시네마프

국내영화 | 박지희 기자 | 2019-01-17 15:47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지난 2016년 발간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던 곡성 할머니들의 첫 시집 '시집살이 詩집살이'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시인 할매'가 오는 2월 개봉한다. 녹록치 않은 세상 살이로 인해 학교는 가보지도 못한 채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야 했던 곡성 할머니들. 할머니들이 살아가는 서봉 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열린 후,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고 서툴지만 아름다운 시를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할머니들은 일하다가도, 자식들을 떠올리다가도 펜을 들고 시를 썼고, 삶의 모진 풍파를 시로 담담하게 담아냈다.그렇게 지난 2013년,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할머니들의 시가 장려상을 받으며 2016년 '시집살이 詩집살이' 출간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할머니들은 바쁜 일상을 버티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굽어진 손으로 꾹꾹 눌러쓴 할머니의 삶을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시인 할매'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시인 할매'를 통해서 '시집살이 詩집살이

국내영화 | 신동연 기자 | 2019-01-16 11:39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오는 5월 열린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천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5월 두 지역에서 개막한다. 영화제 기간은 나흘간이다.지난해 6월, 금강을 사이에 둔 이웃사촌인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역사영화제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금강역사영화제'에서는 장준환 감독의 '1987', 군산시내 초원사진관이 배경인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 배경의 '도리화가', '파도치는 땅', 서천 출신의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등이 상영됐다. 두 지역은 지난달 군산 해망동과 서천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하면서 불과 5분 만에 오갈 정도로 더 가까워졌다. 이번 금강역사영화제에서는 군산과 서천 역사에 관련한 영화 상영, 게스트 초청 강연, 역사·영화 평론가 및 전문가 세미나 등이 예정됐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도 상영될 계획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영화제 공동 개최가 두

국내영화 | 유채연 기자 | 2019-01-15 14:27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오는 17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일일시호일'은 한 여성이 다도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지 못하는 스무 살의 노리코의 일상에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다도가 스며든다. 이후 노리코의 삶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에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방황기를 거칠 때에도 따스한 찻물이 그 순간들을 채우기 시작한다.주인공 노리코(구로키 하루 분)는 다케타(故 키키 키린)로부터 다도를 배우며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뜻을 알아간다."살다 보면 보고 바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인터넷에 검색해본다 해도 모르는 게 있잖아요? '옆에 두고 이해하려고 하다 보면 알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천천히 알아가다 보면 인생이 풍요로워지거든요."영화 후반부, 큰 슬픔을 겪은 노리코에게 다케타 선생이 함께 툇마루에 앉아 위로를 건네는 장면에 나오는 대사다. 오모리 감독은 "이 장면은 원작에 없는 부분이다. 이 장면을 위해 원작자를 설득했다"며 "시나리오에는 다케타가 우는 거로 돼 있었는데 키키 키린 씨가 울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국내영화 | 송형준 기자 | 2019-01-15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