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지난 5월 17일 개봉한 '명장'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버락 오바마의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됐다.지난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2018년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책과 영화, 노래의 목록을 올렸다. 버닝은 미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영화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이 좋아하는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영화에서는 '버닝'뿐만 아니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서던 리치: 소멸의 땅', 넷플릭스 영화 '로마', '스탈린의 죽음', '흔적 없는 삶' 등이 이름을 올렸다.도서 중에선 아내인 미셸 오바마의 회고록 '비커밍'이 명단에 올랐다. 또 '아메리칸 프리즌', '필 프리', '이민, 몬태나' 등도 선택을 받았다. 음악 부문에선 카디 B의 'I Like It', 저넬 모네이의 'Make Me Feel
영화 | 김대권 기자 | 2018-12-29 15:34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구글의 2018 올해의 검색어가 공개되었다. 201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 구글 트랜드를 소개한다.구글 트랜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영화는 '신과함께'이다. 이어 '마녀', '블랙팬서', '보헤미안 랩소디', '데드풀 2'가 이름을 올렸다. 1위 '신과함께'현재 연재중인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신과함께'는 김용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이 출연하였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 개봉하여 약 1400만 관객을 동원하였고,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은 2018년 8월 1일 개봉하여 약 1200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영화 '신과함께'는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의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영화 | 문수영 기자 | 2018-12-28 17:34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연말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영화와 드라마를 꼽는 시간이 다가왔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제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76th Golden Globe Awards)'이 열릴 예정이다.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주로 미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194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의 영화 시상식 중 가장 유명한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항상 앞서 개최되기 때문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선정된 작품과 배우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함께 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수상을 진행하는 목록으로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녀 배우 주연상, 남녀 배우 조연상, 애니메이션상,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이 있다.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특징은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나누어 작품과 배우들을 수상한다는 점으로, 오는 2019년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에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영화 | 황산성 기자 | 2018-12-24 17:40